급여보다 워라벨이 더 중요한가?(해외연구)

일과 삶의 균형이 급여보다 중요하다!

응답자의 37%는 사무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면  퇴사를 고려하겠다고 답했다.

 

근로자들은 역할을 고려할 때 급여보다 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하며 기술 및 인공 지능(AI)과 같은 분야의 교육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세계 최대 고용 기관인 랜드스타드(Randstad)가 실시한 연구에서 밝혔습니다.

 

연구에 따르면 근로자의 57%는 일과 삶의 균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직업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, 55%는 훨씬 더 높은 임금을 제공해야지만 해당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

전반적으로  일과 삶의 균형은 근로자의 우선 순위 목록에서 급여만큼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둘 다 직업을 구할 떄 판단의 우선순위  93%에 달할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보입니다.

 

유럽, 아시아 태평양 및 미주 지역의 27,0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%가 자신의 역할에 만족하기 때문에 워라밸에 영향을 주는 추가적인 경력을 쌓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 

응답자의 37%는 사무실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요청을 받으면 퇴사를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지만, 경제 상황으로 인해 이들 중 일부는 이직을 신중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.

 

어떤 회사도 직원의 3분의 1을 잃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들의 주장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회사로서 어떤 방향으로 운영을 해 나갈지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